[16-16]Beer : 맥주 스타일 사전
1.맥주의 구성요소
>맥아Malt-보리를 물에서 싹을 틔우고 효소를 생성한 후 싹 제거한 것
맥아화 시킬 수 있는 것은 보리뿐만이 아님. 가령 밀
맥아는 당을 제공하는 원천. 효모가 당을 섭취하여 당화되고 발효되면 맥주
>홉hop-발효중 부정적 미생물 억제, 향과 맛을 가르는 요소
>효모yeast-발효작용. 발효 온도에 따라
상면발효-18~23도 => 에일맥주
하면발효- 8~13도 => 라거맥주
>물
2.상식
-일반적으로 에일>라거라고 인식하나, 강함과 약함으로 라거와 에일을 구분하지는 않음
-독일 맥주가 유명한 것은 맥주 순수령(4가지 구성요소만 사용할 것)의 정통성 때문
-그루트 맥주 : 홉을 넣지 않고, 야생 허브등으로 대체
-올몰트: 맥아 100%. 올몰트가 아닌 것은 맥아+밀/옥수수 등을 포함
-맥아를 고온에서 굽느냐, 저온에서 굽느냐에 따라 맥주의 색이 결정
-그러나 맥주의 색과 쓴맛이 비례하는 것은 아님. 맥주의 쓴맛은 홉의 양으로 결정(지표:IBU)
-와인 : 소믈리에 / 맥주 : 씨서론Cicerone
-100여가지가 넘는 분류로 맥주가 이루어져있지만, 우리나라에는 대체로 라이트/페일 라거만이 소개되고 있음.
고작해야 2~3종류의 맥주만을 맛보고있는 것.
-수제맥주를 크래프트 비어라고 한다.
3.맥주 맛 평가 기준들
-홉, 맥아, 효모, 무게감, 검은맥아, 산미, 색상, 알콜도수
맥아 : 드라이하다는 것은 효모가 잔여당을 완전히 흡수하여 꿀떡꿀떡 넘어간다는 것
산미 : 일반적으로 안좋게 평가되지만, 이를 의도적으로 유도한 맥주들이 있음
4.맥주의 분류
A.라거 : 하면발효
1.페일라거 – 칼스버그, 밀러, 하이네켄(네덜란드), 스텔라, 아사히, 칭따오, 맥스, 오비
-가장 전형적인 맥주. 가장 높은 소비율.
-청량하고 가벼움.
2.라이트라거 – 코로나, 버드와이저, 카스, 하이트
-페일라거보다 맥아-홉-효모 비율을 더욱 줄인 것. 가볍고 청량, 부담스럽지 않음
3.필스너
-홉, 맥아 함량을 높인 것
-체코맥주에서 도수는, 플라토 도수 : 발효 이전의 수치(12%->5%)
-독일 필스너는 맥아 100%(맥주 순수령)
4.다크라거(흑맥주) - 슈바르츠비어
-어두운색 맥아 + 커피원두, 초콜릿, 캐러멜 등을 포함
5.복 – 알코올 도수 6% 이상. 도펠복-7~8%, 아이스복-9%이상
6.인디아 페일 라거(IPL)
-라거에서도 페일만큼 홉의 향과 풍미를 더한 것
-과일향은 아니지만 홉 자체의 맛과 향이 강조됨
에일(바이젠) : 상면발효
1.헤페 바이젠(=바이스비어) – 파울라너, 에딩거
-밀맥주. 효모 함량 높음. 맥주를 따를 때 마지막에는 막걸리처럼 침전물을 흔들어 풀어줌
2.포터
-과일스러운 효모, 검은색, 홉의 씁쓸함
-스타우트가 더 어두움. 포터가 더 단맛.
3.스타우트 – 기네스
-스트롱 포터=스타우트
-드라이, 단맛 적음, 쓴맛.
4.오트밀 스타우트
-귀리 첨가. 무게감과 점성 등을 높힌 것
5.임페리얼 스타우트
-높은 알코올도수, 홉-맥아비율, 무게감
6.페일 에일
-에일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
-과일향 혹은 홉의 맛이 강조
-특히 미국식은 홉을 강조하여 시트러스한 느낌을 살림
7.인디아 페일 에일(IPA)
-홉을 다량 첨가. 쓴맛이 강하고, 향이 강함
8.벨지안 화이트 – 호가든
-효모를 다량 함유. 허브같은 풍미가 느껴짐
-나머지 구성요소가 적어 산뜻하고 가벼움
9.람빅 : 상면발효 하였지만 효모이외의 박테리아 사용